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죠 리쿠 (문단 편집) == 생애 == [[1964년]] [[10월 3일]] [[오이타현]]에서 태어났다. 영화 연구회에 소속해 있던 고교시절을 거쳐, 메이지 대학 재학중에 만화 연구회에서 활동했다. 이후 하비 재팬의 기자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이 때 [[울트라 시리즈]]의 작품 소개 기사와 [[조이드]]의 [[디오라마]] 모형에 부여하는 소설을 다루고 있다. 1986년, 메카 디자이너인 오하타 코이치로의 추천에 의해, OVA [[장귀병 M.D. 가이스트]]로 애니메이션 각본가로 데뷔. 다음 해에는 「월간 OUT」(月刊OUT/미노리 서재)[* [[1977년]]부터 [[1995년]]까지 발간된 일본의 [[만화잡지]]로 이슈를 끌 만한 작품없이 발간되다가 인기가 점점 떨어져 판매부수가 없어 적자에 허덕이다가 [[1995년]] 최종 폐간되었다.]에서, 라디콘을 소재로 하는 스카이 폭격기 일직선(スカイボンバー一直線) 이라는 만화의 원작자로 최초 데뷔한 것이 그의 [[만화 스토리 작가]] 데뷔작인데 이 작품을 스다 유키(須田留貧) 명의로 스토리를 내었지만 일본에서 동시대에 연재된 같은 미니카를 소재로 한 만화 《대시! 욘쿠로(ダッシュ! 四駆郎)》에서 인기가 한참 밀렸는데 해당 작품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한국에서는 [[달려라 부메랑]]으로 로컬라이징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은 일본이나 한국에서 인기가 많았으며 한국에서는 《대시! 욘쿠로(ダッシュ! 四駆郎)》라는 원제보다 [[달려라 부메랑]]라는 제목으로 유명하며 인기가 높다.] 산죠 리쿠가 스다 유키 명의로 스토리를 낸 스카이 폭격기 일직선(スカイボンバー一直線)은 연재만 하다가 인기가 떨어져 작품이 중단되어 단행본도 존재하지 않는다. 당시 월간 OUT에서 스다 유키라는 명의로 기사 등을 다루고 있을 때에,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메인 디렉터 [[호리이 유지]]와 친해졌다고 한다. 그 후 [[주간 소년 점프]]에서 일하게 된다. 이곳에서 게임 기사와 [[세인트 세이야]], [[드래곤볼]]의 애니메이션 [[무크]] 제작에 종사했는데, 당시의 소년 점프의 편집자였던 [[토리시마 카즈히코]]의 섭외에 의해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의 원작자로서 활동을 개시한다. 드래곤 퀘스트의 메인 디렉터 호리이 유지는 산죠가 드래콘 퀘스트의 만화를 집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다이의 모험의 대히트로 작화 담당 이나다 코지(稲田浩司)와 함께 그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다. 데뷔작은 실패하게 되는 등 [[만화 스토리 작가]]로 순탄지 않았다가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다이의 대모험]]으로 기사회생한다. [[만화 스토리 작가]]로는 전작인 스카이 폭격기 일직선에 이은 두번째 작품이라 경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설정붕괴]]가 자주 있는 편이었지만 [[드래곤 퀘스트]]라는 원작게임이 일본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기도 하고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다이의 대모험]]도 용자물의 왕도적인 전개와 캐릭터들의 열연으로 히트시켜 만화 원작자로도 성공했다. 다이의 모험은 점프 황금기의 연재된 작품 중 하나로, 현재까지도 소년 만화계의 명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2002년에 다이의 대모험을 그린 이나다 코지와 함께 [[모험왕 비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다이의 대모험은 [[드래곤 퀘스트]]라는 원작 게임이 있기에 당시 데뷔작을 실패로 했던 산죠 리쿠가 스토리를 내는데 훨씬 안정감은 있는 편으로 산죠 리쿠는 다이의 대모험을 자신의 [[만화 스토리 작가]] 데뷔작으로 경력에 넣고 있으며 데뷔작인 스카이 폭격기 일직선은 프로필에서 전혀 언급을 하지 않는다.[* 산죠 리쿠의 [[만화 스토리 작가]] 데뷔작은 스카이 폭격기 일직선 이지만 이 작품이 경력에 도움이 되지않는 흑역사로 봤는지 산죠 리쿠 경력에는 해당 작품을 언급하지 않으며 스다 유키(須田留貧)로 검색해야 해당 작품이 연재된 월간OUT(月刊OUT)이 인터넷에 가끔 나오는 수준이다. 즉, 데뷔작이지만 작가 본인이 인정하지 않는 흑역사이다.] 「월간 OUT」(月刊OUT/미노리 서재)에서 연재하던 데뷔작을 실패하고 중고신인이던 그에게 [[주간 소년 점프]]에서 기회를 줘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기에 데뷔작을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다이의 대모험]]으로 치는 듯 보이는데 작가 스스로 프로필에 스카이 폭격기 일직선를 언급하지 않는 것을 보면 작품이 인기가 없어 연재하는 도중에 중단되고 단행본도 발간되지 않은 것이 큰 충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이의 대모험의 작화를 맡은 이나다 코지와는 작품의 인기가 상승하며 서로 의기투합해서 친해졌다고 하며 이 인연으로 [[모험왕 비트]]를 같이 연재하는 등 인연을 쌓아갔고 이나다 코지(稲田浩司)가 와병 중일 때도 연락을 주고 받는 등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 것을 볼 때 [[만화 스토리 작가]]로 데뷔작을 실패한 것이 한이 되었고 두번째 데뷔작이자 작가 공인의 실질적인 데뷔작인 다이의 대모험의 작화를 맡아 인기에 한 몫을 한 이나다 코지(稲田浩司)에게는 감사한 마음도 컸다고 하니 오랜 친분을 이어가는 게 유별난 것은 아니다. 2005년,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의 각본을 쓰면서 다시 애니메이션 각본가로서 활동을 재개. 이 당시 메카닉 디자인 담당자가 거절할 생각으로 "산죠 리쿠를 불러와주시오."라고 토에이측에서 오퍼를 넣었는데, 본인이 가이킹을 좋아해서 수락했다고 하는 뒷이야기가 있다. 본작이 좋은 평을 받아서, 애니메이션 각본가로서 활동을 재개하는 발판이 되었다. 정식 특촬물 데뷔는 [[큐티하니]] 실사판으로, 이후, [[가면라이더 W]]에서 메인 각본을 맡아 히트시킨 것을 시작으로 특촬물 각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가면라이더 W RETURNS]]의 이터널 파트에서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사실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마법주문도 이 분 머리에서 나온 것인데, 스탭 목록에는 없다. 그 후 [[디지몬 크로스워즈]]의 메인 각본도 담당. 초반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이었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고정 매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끄는 작품이 되었다.[* 다만 3부인 디지몬 헌터는 여러 혹평을 받으며 종영했다. 이 부분은 산죠 리쿠의 문제가 아니라 프로듀서가 대부분의 스토리를 일상물로 가는 바람에 생긴 문제이다.] 각본 뿐만 아니라 OP, 끓어오르는 힘(타기루 치카라)를 제외한 모든 삽입곡의 작사까지 했다. [[이노우에 토시키]](!)를 존경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가이킹 LOD에 객원각본으로 이노우에가 참가했을 때, "거물이 왔다!"며 기뻐했다고 했는데 때문에 이노우에를 싫어하는 사람들로부터 '이노우에빠' 소리를 듣기도 한다.[* [[후쿠다 미츠오]], [[쿠와바라 사토시]]처럼 병크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이노우에는 필요이상으로 과하게 비판 받는 경향이 있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각본가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노우에는 [[조인전대 제트맨]]이라는 명작을 만들어낸 전력이 있는 실력있는 각본가이다. 또한 제트맨에서 [[유우키 가이]] 역의 배우 와카마츠 토시히데가 [[해적전대 고카이저]] 출연을 거절했을 때 진심어린 설득("책임은 각본을 쓰는 내가 지니까 꼭 나와달라. 당신이 나오지 않으면 난 각본을 쓰지 않겠다")으로 결국 참여시키기도 했다.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각본도 개연성 측면에서 여러 악평을 받았지만, 스탭 전원이 물갈이 되고 예산이 모자란 상황에서 작품을 어느정도 매듭 지었다는 점은 높이 살만한 부분. 이노우에의 작품이 매번 논란이 될지언정 이노우에 자신이 일적인 문제로 논란의 대상이 된 적은 거의 없다. 국내에서 이노우에를 언급할 때 비교 대상으로 오르는 인물 중 [[모로사와 치아키]]가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생각해 보면... 상업 작품에 참여하는 각본가나 감독이라면 작품성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다른 스탭과의 협업을 잘 이끄는 것도 중요하다. 기본실력이 있고 성실하고 책임감 강하며 대인관계가 좋기 때문에, 산죠 리쿠가 이노우에를 존경하다는 말이 이상한 게 아니다. 그러나 그런 이노우에가 2019년에 [[가면라이더 지오]]와 관련하여 두 차례나 각본을 말아먹어 역량 면에서 비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기에 이제 자기가 이노우에를 존경한다고 말하기 어려워졌다. 거기에다 산죠 자신도 제로원 12~13화의 주 각본을 잠시 맡았는데 지오 키바 편에서 이노우에가 각본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것과 정반대로 캐릭터의 개성도 살리면서 전개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서 더더욱 비교된다.] 이노우에를 존경해서인지 산죠 리쿠의 작품 일부를 보면 이노우에의 영향을 받은 부분도 있다. 쿄류저의 [[이안 요크랜드]]가 제트맨의 [[유우키 가이]]와 유사한 캐릭터성을 띄는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 그리고 2013년 [[슈퍼전대 시리즈]] 37번째 작품인 [[수전전대 쿄류저]]의 메인 각본을 담당하게 되었다. 전대물 데뷔는 이번이 처음. 1화부터 한번도 쉬지 않고 연속집필하고 있으며 가능하면 ''''전편을 혼자서 쓰는 게 목표''''라고 한다. 가벼운 분위기 속에 의외로 설정이 탄탄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19화 연속 집필 시점에서, 그전까지 슈퍼전대 시리즈 최다 연속 집필 기록이었던 타케가미 준키의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기록(18화)을 넘었으며, 2013년 12월 방송된 40화까지 연속 집필. 게다가 이미 최종화까지 각본을 마쳤다고 한다. 덤으로 극장판에, 작품 완결 후 발매될 V 시네마의 각본까지 전부 집필. 특촬 잡지 특전으로 들어가는 영상물은 유일하게 직접 집필하지 않았는데, 이는 거의 논외로 치는 물건이니... 그리고 쿄류저가 완결되면서 대기록 달성. [[코바야시 야스코]]가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 세운 기록인 단일 각본가 42화(연속은 아님)을 넘고 슈퍼전대 최초로 '''단일 각본가가 전화 및 극장판의 각본을 담당한 케이스'''로 남게 되었다. 놀랍게도 '''특촬물 두 번째 작품에서 바로 세운 대기록이다.''' 게다가 첫번째 참여는 가면라이더 W이니 전대물에 데뷔하자마자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또한 작품 평도 전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았으며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기록을 깨고 역대 최고의 완구 수익을 올렸다. 덕분인지 쿄류저는 작품의 방향성이 상당히 일관되어 있으며 각본가에 대한 팬들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 그리고 쿄류저가 성황리에 완결되면서 팬들이 인정하는 각본가로 더욱 발돋움하였다. 그리고 2014년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메인 각본을 집필해 W에 이어 두번째로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시리즈 구성을 맡는다. 본작 역시 특유의 안정적이고 탄탄한 전개로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사실 초반에 너무 왕도적인 전개와 체이스의 편애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중후반에 몰입감 있는 전개와 신노스케와 고우의 임팩트있는 활약으로 초반의 단점들을 만회했다. [[오오모리 타카히토]]라는 놈이 똥을 싸지르나 싶었지만 그걸 잘 수습한 셈.] 그러나 작품 자체의 완구 매상은 바로 전작인 가이무보다 하락하여 주인공의 완구가 낮은 가격에 팔리는 등 상업적인 면에선 실패했다는 평을 들었다.[* 상업적으로 실패한 것은 작품의 각본보다는 완구 자체의 문제가 더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즉, [[반다이]]의 책임이 더 컸던 것이다. 주력 판매상품인 드라이브 드라이버의 적외선 인식 장치 작동법이 갖고 놀기에 불편했기 때문에, 주 판매대상인 아동들에게 외면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에 다른 메인 각본가에 의해 만들어진 [[가면라이더 지오]]나 [[가면라이더 제로원]]은 작품성 면에서 평가가 중위/하위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전투씬 연출이나 갖고 놀기 좋은 완구 기믹 덕에 매출이 높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6년에는 오랜 휴재 상태였던 [[모험왕 비트]]의 연재가 재개됐다. 2018년에는 [[수전전대 쿄류저]]의 신작 에피소드를 집필함으로써 라이더([[후토탐정]])와 울트라 시리즈([[울트라맨 초투사격전]])와 전대 각본의 동시 진행을 실현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